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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용품 및 정보

가민포러너 시계줄 놀이

by 타붕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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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붕입니다.

 얼마전까지 찜통이던 날씨에서 달리기를 하느라 힘들었지만 이제 밤낮으로 날씨가 선선해져 수월해졌다. 6월 초부터 달리기를 시작해서 이제 3달째 달리기를 하고있는데 그동안 땀에 절어 혹사당한 나의 포러너245를 위해 시계줄을 바꾸어 보기로 했다.

 

가민 포러너(Forerunner 245) 시계줄 교체

 가민 시계줄은 정품과 가품이 있는데 가격은 5배에서 10배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에 가품 시계줄의 인기가 많다. 인터넷에서 개당 6천원 정도에 시험삼아 민트, 화이트, 와인레드 색을 구매해 보았다.

 

 직접 구매해 비교해보니 정품(검정색)에 비해 짧았고, 정품에는 시계줄 고정밴드가 하나이나 가품은 두개였다. 디테일한 차이점은 몇개 더 있으나 멀리서 보면 전혀 알수가 없을 수준이다.

가민 포러너 시계줄
가민 포러너 245 시계줄 정품과 가품

 시계를 아랫면으로 뒤집으면 시계줄 부분에 금속으로 된 부분을 당겨서 시계줄을 탈착할 수 있다. 교체가 너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장착시에도 탈착한 방법의 반대로 해주면 된다.

가민 포러너 시계줄 뒷면
가민 포러너 245 시계줄 장착, 탈착

시계줄 장착

 포러너245 블랙에 네 가지의 시계줄을 장착해 보았는데, 직접 보기에는 민트 > 레드 > 검정 > 화이트 순으로 어울렸다. 처음부터 민트버전으로 살까 고민했었으나 범용성을 생각해서 검정으로 구매했었는데 민트로 구매했었어도 괜찮았을 정도로 너무 잘 어울린다.

가민 포러너 시계줄 장착
가민 포러너 245 시계줄 장착모습

 

장착과 탈착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가품의 고정부분의 분리되어 조금 고생을 했다. 아무래도 정품보다는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시계줄을 정품으로 4개정도 사면 하위버전의 시계를 하나 더 살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이니 그 차이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 같다. 

 

 

가민 포러너 245 뮤직을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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