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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포러너 시계줄 놀이 안녕하세요 타붕입니다. 얼마전까지 찜통이던 날씨에서 달리기를 하느라 힘들었지만 이제 밤낮으로 날씨가 선선해져 수월해졌다. 6월 초부터 달리기를 시작해서 이제 3달째 달리기를 하고있는데 그동안 땀에 절어 혹사당한 나의 포러너245를 위해 시계줄을 바꾸어 보기로 했다. 가민 포러너(Forerunner 245) 시계줄 교체 가민 시계줄은 정품과 가품이 있는데 가격은 5배에서 10배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에 가품 시계줄의 인기가 많다. 인터넷에서 개당 6천원 정도에 시험삼아 민트, 화이트, 와인레드 색을 구매해 보았다. 직접 구매해 비교해보니 정품(검정색)에 비해 짧았고, 정품에는 시계줄 고정밴드가 하나이나 가품은 두개였다. 디테일한 차이점은 몇개 더 있으나 멀리.. 2021. 8. 22.
7월 운동일지 #6 안녕하세요 타붕입니다. 나름 꾸준히 운동을 했지만 체중변화는 의미 없는 수준이다. 다이어트가 원래 재미가 없지만 운동을 일주일에 4회 이상 하는데도 변화가 없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 대신 운동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다 보면 부가적으로 다이어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처음에는 그 운동능력의 향상을 달리기 속도라고 생각했지만 기초체력이 부족한 초보 러너는 아직 적합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 수준에서 운동능력의 향상은 운동의 지속성 증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래는 지난 운동일지 작성 후의 기록들이다. 무릎 부상 이후 천천히 운동량을 늘려왔고 지금은 슬개건염이 극복되어 달리기에 무리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 6월 13일 포러너 245를 구매하고 처음으로 달리기를 한 날이다. 이때의 페이스는 1km당.. 2021. 8. 4.
요로결석 후기 안녕하세요 타붕입니다. 2년 전 어느 날 아침부터 배가 아프길래 화장실 배인 줄 알았다. 억지로 볼일을 보았지만 이상하게 오른쪽 옆구리 아래쪽에 묵직한 느낌이 있었다. 출근이 늦어 집 밖으로 나왔고 대중교통을 기다리던 중 허리가 끊어지는듯한 통증에 결국 119를 불렀다. "30여 년간 버텨온 맹장이 드디어 맛이 갔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인터넷으로 수술 후기에 대해 찾아보면서 응급실로 갔다. 응급실에 도착하여 혈압을 재고, 혈액검사를 했다. 소변검사를 하기 전 의사가 "오늘 혈뇨를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아침에 혈뇨를 한 기억도 없고 사람 몸에서 피가 나올 정도면 죽을병이라고 생각하여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마침 소변기가 있어 검사 겸 화장실에 갔는데 내가 알던 소변의 색이 아니었다. 아니 소변이.. 2021. 7. 31.
폼롤러 근육풀기 안녕하세요 타붕입니다. 운동을 하기 전 약간의 땀이 날 정도의 스트레칭은 몸의 유연성을 확보하여 부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 후에 하는 스트레칭도 근육의 뭉침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스트레칭의 중요성이 많이 간과되기에 많은 사람들이 운동 자체를 스트레칭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도수치료를 받으며 많은 사례들은 주동근의 스트레칭 부족과 주변근의 근력 부족으로 오는 부상이 많았다. 아마추어는 퍼포먼스가 프로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지 본인의 한계 하에 최선을 다하기에 절대 운동 강도가 낮다고 볼 수 없다. 그렇기에 스트레칭의 필요성은 취미로 운동을 하더라도 절대 간과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주변에는 간단한 운동을 하는데도 스트레칭과 운동을 반반씩 하는 ..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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