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체외충격파쇄석술1 요로결석 후기 안녕하세요 타붕입니다. 2년 전 어느 날 아침부터 배가 아프길래 화장실 배인 줄 알았다. 억지로 볼일을 보았지만 이상하게 오른쪽 옆구리 아래쪽에 묵직한 느낌이 있었다. 출근이 늦어 집 밖으로 나왔고 대중교통을 기다리던 중 허리가 끊어지는듯한 통증에 결국 119를 불렀다. "30여 년간 버텨온 맹장이 드디어 맛이 갔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인터넷으로 수술 후기에 대해 찾아보면서 응급실로 갔다. 응급실에 도착하여 혈압을 재고, 혈액검사를 했다. 소변검사를 하기 전 의사가 "오늘 혈뇨를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아침에 혈뇨를 한 기억도 없고 사람 몸에서 피가 나올 정도면 죽을병이라고 생각하여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마침 소변기가 있어 검사 겸 화장실에 갔는데 내가 알던 소변의 색이 아니었다. 아니 소변이.. 2021.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